여행 마지막날인 기타큐슈 여행 3일차!!!
온지 별로안된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날이에요 ㅠㅠㅠ
첫날 저녁늦게 도착해서 마지막날 저녁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ㅋㅋㅋ
아침에 숙소에 나와서 고쿠라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400엔을 주고 짐을 맡기고
고쿠라성으로 떠났습니다.
고쿠라성은 기타큐슈 랜드마크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근데 지금 공사중이어서 성 안에는 못들어가더군요...
일단 아침을 못먹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라면집으로 가봅니다!
왼쪽은 제가 시킨 물만두+라면 세트고요 오른쪽은 친구가 시킨 라면에다가 밥 추가한 메뉴입니다. 메뉴는 700~800엔 했고 주문은 자판기로 받아서 직원한테 드리면 됩니다! 직원이 영어로 SPICY LEVEL 1~5부터 고르라 했는데 저희는 2단계로 골랐습니다. 혹시 매운거 원하시는 분들은 4,5는 시켜야 될거같은 레벨2였습니다.
라면을 먹고 강변을 걷고 있었는데 디저트 종류들이 맛있어 보이는 광고판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거의 대부분 여자분들 밖에 안계시더군요...
왼쪽에 있는 300엔짜리 토스트! 오른쪽에 있는 딸기빙수는 950엔 이었습니다!
빙수1개로 2명이서 나누어 먹어도 될만큼 컸습니다.
우리나라 설빙에 비해 조금 더 가성비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탄가시장도 한번 쓱 보고 지나쳤습니다.
짠내투어에 나온 식당인데 밥과 국을 주는 식당에 한국사람들이 줄서서 기달리고 있더군요;;
탄가시장을 둘러보고 라쿠노유 온천을 가기위하여 다시 고쿠라역으로 향합니다!
www.rakunoyu.com
라쿠노유 공식홈페이지이니 들어가셔 사진한번 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라쿠노유온천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빨간색으로 체크되있는곳은 고라쿠역 롯데리아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입니다.
2 Chome-4-３０ Ky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Prefecture 802-0002 일본
지도상에 체크되어있는 지점을 찾아가보면
롯데리아 앞에 119표지판이 있을텐데 저기서 기달리면 시간에 맞춰서 셔틀버스가 태우러옵니다.기차타고가면 한사람당 280엔이기 때문에 셔틀버스을 추천해드립니다.
라쿠노유온천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 우유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가있습니다.
그리고 입장표 자판기도 있기 때문에 거기서 입장표를 사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수건이 없으시면 대여를 하셔야 되기때문에 (수건대여비:200엔) 돈을 아낄겸 수건도 지참하면 더욱 더 좋을거같습니다.
온천은 들어가시면 야외온천과 실내온천 그리고 찜질방으로 구성되있습니다.
탕 입구에 수건이 따로 비치해논게 없기 때문에 탕에서 나오실때 물기를 닦을 수건을 하나 챙기고 들어가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온천을 마치고 나왔는데 일몰이 이쁘길래 우유랑 같이 사진찍었습니다 ㅎㅎㅎ
돌아갈때는 모지역 도보 5~10분로 이동해서 고쿠라역까지 기차타고 이동했습니다.
모지역 가는길에 본 트와이스 입니다
고쿠라역 도착한후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인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는 규카츠를 먹고 친구는 가츠동 덮밥을 먹었는데 가격은 1000~1300엔정도합니다. 꼬치튀김은 한개당 120엔하고 저희는 모둠으로 해서 5개에 500엔인가?정도 줘서 사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비행시간까지 많이 남았기 때문에 고쿠라성 야경을 보러가기위해 다시 찾아갔습니다!!저녁에 보는게 훠얼씬 더 이쁘더군요 ㅋㅋㅋ고쿠라성밑에 있는 물에 비치는 고쿠라성도 이쁘니 꼭 앞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렇게 여행을 마치고 무안공항으로 돌아가기위해 기타큐슈 공항으로 떠나봅니다!
무안공항으로 데려다줄 tw232항공편입니다.
알고보니 이 기체로 낮에는 무안-제주노선을 비행하더군요..
한반도 상공에서 찍은 사진인데...이쁜 야경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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